헝클어진 밀색 머리칼과 녹색 눈.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나른해보이는 분위기다.

약간 엉뚱해서 예의 없어보일 때가 있지만 다정하고 따뜻한 성격이다.
평소에는 딱히 마피아스럽지 않고 조용한 도시 아가씨 같다.
그래도 임무는 확실히 하는 편이라 일할 땐 수단 가리지 않는 마피아 같은 본색이 드러난다.

빵을 좋아한다. 코트 안쪽 품에 늘 빵이 있어서 가끔 꺼내먹는다.
옛날에는 가족끼리 서점을 운영했는데 어떤 마피아 조직 때문에 가족들은 죽고 혼자 남았다.
흡연가다.

카르텔